“저는 하고 싶은 거 F**king 다해요”라던 스윙스가 결국 '이것'까지 손댔다
2019-08-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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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유튜브 브이로그 영상에서 공개된 내용
키드밀리, 기리보이한테서 영감받아 시작했다는 사업

래퍼 스윙스가 또 다른 사업 론칭을 예고했다.
지난 1일 스윙스 유튜브 채널에는 "스윙스의 하루! 저는 하고 싶은 거 F**king 다해요"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이미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 스윙스이지만, 해당 영상에서 그가 새롭게 시작한 사업 아이템이 공개돼 특히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스윙스는 "지금 저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려고한다. 의류 브랜드!! 키드밀리, 기리보이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며 "짐 피티(헬스장) 의류 브랜드를 만드려고 한다. 물통, 가방, 의류 이런 거 다 제가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은 피닉스 피자도 그렇고 짐 피티도 그렇고...제가 다 먹고 싶고, 운동하고 싶고 그래서 다 만든 브랜드"라며 "지금 의류 브랜드 작업도 신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스윙스는 자신의 의류 브랜드에 들어갈 문구, 철학 등을 비롯해 의류 재질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직접 결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하루빨리 자신의 의류 브랜드가 세상에 공개되기를 원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현재 스윙스는 래퍼뿐만 아니라 음반 레이블 3개, 피자 가게, 헬스장 2곳, 카페 등 여러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최근 그는 음악보다 사업이 더 재밌다고 밝히며 사업가로서 기질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