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보단 낫네..." 초고속 승진했다는 행주 근황

2019-08-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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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팬이 보낸 DM 공개한 행주
문세윤, 넉살, 개코 등 “걸레보단 낫다”며 크게 웃어

이하 행주 인스타그램
이하 행주 인스타그램

래퍼 행주가 뜻밖의 굴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행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팬은 "행주님 이거 보셨나요ㅠㅠ? 넘 맘 아파요"라며 기사 캡처 사진을 보냈다.

해당 기사는 얼마 전 MBC '라디오스타' '후진은 없다' 특집과 관련된 내용이다. 기사에서 행주는 '주방'으로 언급됐다.

이에 행주는 "주방으로 승진해서 전 기분 좋으니까 맘 아파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개그맨 문세윤 씨는 "걸레보단 나은듯"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래퍼 넉살과 개코도 "주방 개웃기다", "미치겠네 정말"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크게 웃었다.

지난 5월 Olive '노포래퍼'에 출연한 행주는 이름 문제로 뜻밖의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식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할머니는 "이 사람 걸레라고 했지?"라고 실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올리브 '노포래퍼'
이하 올리브 '노포래퍼'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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