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지안이 다른 남자와 데이트하자 '썸남 김민규'가 보인 반응

2019-08-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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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호구의 연애'에서 방송되는 삼각관계
채지안 두고 성시경, 김민규의 묘한 '신경전'

'호구의 연애'에서 배우 김민규 씨가 성시경 씨와 채지안 씨 사이를 질투했다.

이하 MBC '호구의 연애'
이하 MBC '호구의 연애'

4일(오늘) 밤 방송되는 MBC '호구의 연애'에서 성시경 씨와 채지안 씨 둘 사이를 질투하는 김민규 씨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촬영으로 여행에 함께하지 못했던 김민규 씨가 저녁 식사 시간에 깜짝 등장했다.

멤버들은 김민규 씨에게 성시경 씨와 채지안 씨가 낮 동안 데이트를 한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불안해서 온거냐", "사랑의 힘인가"라고 말하며 김민규 씨를 당황하게 했다.

옆에 있던 성시경 씨도 "그만큼 지안 씨가 좋은 거냐"라고 묻자 김민규 씨는 "지안 씨가 보고 싶었다"라고 고백하며 성시경 씨를 견제했다.

앞서 채지안 씨는 성시경 씨 오랜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민규 씨와 채지안 씨는 단둘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규 씨는 성시경 씨와 채지안 씨가 했던 데이트를 언급하며 "내 빈자리 아주 잘 채우신 거 같다"라고 투정을 부렸다.

그러면서 "잠 포기하고 지안 씨 보러 왔다", "혹시 시간 괜찮으면 나중에 같이 여행 가실래요?"라고 말하며 채지안 씨를 향한 '직진남'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채지안 씨와 성시경 씨 둘 사이를 질투하는 김민규 씨 모습은 4일(오늘) 밤 9시 5분에 MBC '호구의 연애'를 통해 공개된다.

네이버TV, MBC '호구의 연애'
home 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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