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이 갑자기 '샤이니+엑소+NCT' 합친 어벤져스 그룹 만든 이유

2019-08-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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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0월 론칭하는 새로운 그룹 '슈퍼엠'
샤이니, 엑소, NCT, WayV 멤버 합친 'Super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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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美 캐피톨 뮤직 그룹과 글로벌 프로젝트’SuperM’ 런칭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WayV 루카스&텐 뭉쳤다 ????10월 매머드급 글로벌 런칭! ????이수만 프로듀서, 세계적인 뮤직 레이블 CMG 요청으로 SuperM 프로듀싱 선보여 - ????SM & U.S. Capitol Music Group to launch the new global project ‘SuperM’ ????TAEMIN of SHINee, BAEKHYUN & KAI of EXO, TAEYONG & MARK of NCT 127, LUCAS & TEN of WayV unite! ????Massive scale global launch to take place in October ????'SuperM' produced by Soo-Man Lee on request of global label 'CMG' - #WeAreTheFuture #SuperM #TAEMIN #BAEKHYUN #KAI #TAEYONG #MARK #LUCAS #TEN #LEESOOMAN #CMG #SMEntertainment @capitolrecords #CapitolCon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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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그룹 샤이니, 엑소, 엔시티(NCT), 웨이션브이(WayV) 멤버 중 일부를 합쳐 미국을 겨냥한 새로운 그룹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미국 레이블로부터 직접 동서양 시너지를 올릴 수 있는 그룹 프로듀싱 요청을 받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SM이 만든 신인 그룹 'Super M(이하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엔시티 태용과 마크, 그리고 중국 신인 그룹 웨이션브이 루카스와 텐 등 총 7명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슈퍼엠은 비틀스, 케이티페리, 샘 스미스, 트로이시반 등 팝스타가 속한 세계적인 뮤직 레이블 CMG가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요청해 만들졌다.

지난 7일(현지시각) 이수만 프로듀서는 미국 LA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열린 CMG 아티스트 라인업, 음악, 프로젝트 계획 등을 발표하는 '캐피톨 콩그레스 2019 (Capitol Congress 2019)'에 참석해 해당 그룹의 프로듀싱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최근 CMG 스티브 회장으로부터 동양과 서양의 시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팀 프로듀싱을 부탁 받았다. 그렇게 탄생한 그룹이 '슈퍼엠'이다"라며 "뛰어난 7명 아티스트로 구성된 슈퍼엠은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일 것이며 케이팝 핵심 가치를 보여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SM엔터테인먼트가 구축해온 문화기술은 최상의 시스템으로 전세계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만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슈퍼엠은 바로 이러한 SM 뮤직 퍼포먼스 철학의 결과다. 슈퍼엠은 여러분의 기대를 넘는, 더 큰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CMG 그룹 대표 스티브 바넷은 "슈퍼엠은 아시아 그룹 사상 가장 주목받는 미국 데뷔로 기록될 것이며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10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슈퍼엠 미국 론칭에 대해 비중있게 발표하고 관련 영상도 공개해 현장에 참석한 미국 음악 업계 관계자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룹 슈퍼엠은 오는 10월 공개를 목표로 콘텐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국과 미국 등에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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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LOOK: SuperM, what @smtown's Mr. Soo-Man Lee has called "the Avengers of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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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