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뒷면 에디션" 소리 듣는 '갤럭시 노트 10' 실물 사진

2019-08-0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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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뒷면 연상시키는 '갤럭시 노트 10' 아우라 글로우(AURA GLOW) 색상
네티즌들 "CD 뒷면 같다, 전복 껍데기 같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노트 10 아우라 글로우(AURA GLOW) 색상' 실물 사진이 화제가 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각) 해외 온라인 매체 슬래시리크스는 '갤럭시 노트 10'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빛에 반사돼 영롱한 무지개색을 연상케 하는 '갤럭시 노트 10'이 보였다.

네티즌들은 '갤럭시 노트 10' 실물 사진을 보고 "노트 9 용달 블루에 이어 이번엔 CD 뒷면이냐", "갤럭시 노트 10 CD 뒷면 에디션", "오팔 보석 같다", "전복 껍데기 같다"며 반응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 노트 10'은 S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사용자는 S펜을 허공에서 움직여 스마트폰을 동작 시키거나 쓴 글씨를 바로 디지털화 할 수 있다. 글씨를 쓴 이후에도 굵기, 색상 등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었다. 이미지 속 글자를 텍스트로 인식하는 기술이 탑재됐다.

테두리 부분인 베젤을 최소화하면서 카메라 홀도 정중앙으로 옮겼다.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 대부분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갤럭시노트10 출고가는 일반 모델이 120만원대, 플러스 모델이 130만원대(512GB 140만원대)로 정해졌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