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우섬이 있는 태안 안면암과 '바다 위 둥둥' 부상탑

2019-08-09 11:38

add remove print link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위치한 안면암 사찰의 뛰어난 경관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

안면암 항공사진 / 이하 태안군
안면암 항공사진 / 이하 태안군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위치한 안면암 사찰의 뛰어난 경관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탁 트인 천수만의 풍경과 함께 조기를 널어 말리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은 '조구널섬'과 '여우섬', 그 사이에 위치한 부상탑이 조화를 이루면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썰물 때는 물론 밀물 때에도 이동이 가능한 부교(浮橋)를 따라 이동이 가능하며 섬 중간에 놓인 부상탑도 둘러볼 수 있다.

home 이정원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