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이로 엄빠한테 영상편지 쓰는 건후 (feat. 오늘도 무발목) (영상)

2019-08-09 21:15

add remove print link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 가족 예고편
옹알이로 엄마 아빠에게 영상편지 보내는 건후

네이버TV,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선공개한 '건나블리' 가족 이야기에서 건후가 옹알이로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일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축구선수 박주호 씨 가족은 연잎과 상추 등이 있는 채소밭을 둘러봤다.

영상 속에서 상추를 따고 있는 나은 양과 박주호 선수 뒤로 유유히 걸어가는 건후 군이 포착됐다.

건후 군은 채소밭에 있는 누나와 아빠를 뒤로 하고 특유의 '무발목'으로 돌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상추따기에 열중하는 아빠와 누나를 보던 건후는 홀로 서서 옹알이를 시작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건후 군이 엄마 아빠에게 영상 편지를 하는 것처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후 군은 독일어와 한국말을 섞어가며 말했다. 손짓, 발짓도 하며 입이 터진(?) 건후 군은 무아지경에 빠져 옹알이를 보여줬다.

결국 건후 군은 혼자 있던 것을 아빠와 누나에게 걸려 손을 잡고 강제 연행됐다.

채소밭에서 펼쳐지는 건나블리 가족 이야기는 오는 11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