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은 X같애” 쇼미 경연 후 영비 디스한 래퍼
2019-08-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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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붙은 샤크라마가 양홍원 디스
스윙스 행동도 언급해
쇼미더머니 8에서 래퍼 영비(양홍원)와 붙었던 샤크라마는 방송 이후 영비를 겨냥한 디스곡을 공개했다.
샤크라마는 지난 10일 사운드 클라우드에 영비를 겨냥한 곡을 공개했다. 그는 실력이 부족해서 영비와 경연에서 패배했다고 인정했다. 샤크라마는 래퍼로서 영비는 존경하지만, 사람으로서 양홍원 씨는 별로였다고 말했다.
그는 영비가 카메라 앞과 뒤에서 행동이 달랐다고 얘기했다. 샤크라마에 따르면 양홍원 씨는 경연을 참여하는 태도가 좋지 못했다. 그는 "양홍원은 X같애. 카메라 오니 '나랑 한거 영광이었다'고 말해"라고 말했다.
샤크라마는 "내가 무대 바로 직전에다 벌스 바꾸라고 했냐", "무대 올랐더니 몰라보는 벌스 들려"라며 양 씨 행동을 지적했다.
샤크라마는 영비 태도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담배 줍고 있었더니 (영비가) 거기다가 쳐버리는건 어디서다가 배운거지"라고 얘기했다.
샤크라마는 심사위원이었던 래퍼 스윙스(문지훈)도 언급했다. 그는 "수장부터가 문제인게 처음부터 느껴져", "첫 심사평이 '개발렸대' 기분 전부 떠나서 영비랑 배틀했냐 팀으로 무대했지", "수준 차이도 전에 말씹더니 포장 잘해 역시"라며 스윙스를 지적했다.
샤크라마는 "스윙스는 리스펙 문지훈은 다시 봤지"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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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마와 영비는 지난 9일 Mnet '쇼미더머니 8' 절반 탈락 심사에서 경연 무대를 선보였다. 영비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 경연에서 승리했지만 샤크라마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방송에서 그는 퍼포먼스를 제안한 샤크라마 말을 거의 듣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