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유재석이 '죽기 전 마지막 하루'가 있다면 하고 싶다는 것

2019-08-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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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다소 무거운 주제 꺼낸 조세호에 유재석이 한 답변
유재석, "죽기 전 하루 있으면 마지막으로 담배 피우겠다"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씨가 "죽기 전 마지막 하루를 어떻게 보내겠냐"는 질문에 답변을 내놨다.

지난 13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광복절 특집으로 경운궁과 정동 교회 등 독립운동 당시 큰 역할을 했던 지역을 찾았다. 이날 17세에 항일 운동에 참여했던 승병일 선생도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일제 강점기 혈맹단을 조직한 33인의 생존 애국지사 중 한 명이다.

덕수궁 근처를 걷던 유재석, 조세호 씨는 성당 건물로 쓰이는 경운궁 양이재로 이동해 회사원 2명과 인터뷰를 나눴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조세호 씨는 "죽기 전 딱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꺼냈다. 유재석 씨는 "왜 갑자기 무거운 질문을 하냐"라며 당황했다.

조세호 씨 질문을 받은 유재석 씨는 잠시 뜸을 들인 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가족을 모아 한 자리에서 식사를 좀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 돌려보낸 뒤 마지막에 담배 한 대를 피우겠다"라며 "지금까지 끊었던 담배를 피우며 '담배는 건강에 해롭습니다'라고 말하겠다"고 했다. 조세호 씨는 "한 손에 초콜릿, 한 손에 샴페인을 들고 '기나긴 여행이었네'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방송에 특별 출연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MC들을 통영시로 이끌었다. 서 교수는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에 대해 설명하면서 "보통 외국에만 강제 동원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도 매우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통영 옥매산에 있던 광산에 대해 "약 1200명이 징용된 대규모 광산이었다"고 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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