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 시신 사건' 한강 수색 중 다른 사체 추정 추가 발견

2019-08-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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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km 떨어진 지점
경찰, 주요 다리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는 작업 중

'몸통 시신 사건' 한강 수색 중 다른 부위의 사체가 발견됐다.

앞서 지난 13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한강사업본부 직원이 전날 오전 9시 15분 한강 마곡철단남단 부근에서 표류 중인 시신을 발견했다.

뉴스1

시신은 머리, 팔다리가 없는 남성 알몸 몸통 상태였다. 한강순찰대가 시신을 인양했다.

하지만 이 사건의 경우 몸통만 발견된 상황에서 나머지 시신 일부가 4일이 지난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아 수사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16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쯤 최초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km 떨어진 한강에서 팔 부분이 발견돼 몸통 시신과의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다.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 셔터스톡

현재 경찰은 시신이 유기되는 장면 등을 확보하기 위해 한강 변과 주요 다리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자료가 방대해 일일이 눈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당 기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home 김현덕 기자 khd998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