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후 완전히 '다른 사람' 된 가수 근황

2019-08-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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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kg -> 72kg 다이어트 대성공 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과거 '전지적 참견 시점' 나왔을 당시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

이하 쥬비스 제공
이하 쥬비스 제공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씨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여 가지가 넘는 질병으로 인해 체중이 104kg까지 증가했던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씨가 32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선보였다.

둥글둥글하고 귀여운 이미지였던 이전과는 달리 다이어트 후 날렵한 턱 선과 완벽한 슈트 핏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체중 감량을 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검진 결과 이후 지난 4월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후 그는 16kg를 감량한 근황 등을 알리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진행해왔다.

유재환 씨는 "과식과 폭식이 심해 걱정이 많았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생활 패턴이 불규칙했고, 질병이 너무 많아 어떻게 다이어트할지 막막 했었다"며 과거 과체중으로 심각했던 상황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32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후 "많은 분들이 저의 다이어트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셨다. 그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좋은 곡 작업을 통해 멋진 발라드 가수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home 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