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명작”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해외 드라마'는?
2019-08-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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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맞춤 서비스 '왓챠'에서 1위부터 순위별로 공개
'체르노빌, 왕좌의 게임, 셜록'... 유명 작품들 순위권
미국 HBO의 '체르노빌'이 해외 TV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별점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영화·드라마·도서 평가, 추천 서비스 '왓챠'는 해외 TV 시리즈 별점 랭킹을 공개했다. 왓챠에 등록된 약 43만 개의 영상 콘텐츠 중 1000개 이상 별점 평가를 받은 해외 TV 작품 2736개를 대상으로 했다.
왓챠가 공개한 해외 TV 시리즈 랭킹 1위는 '체르노빌'이 차지했다.
드라마 '체르노빌'은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다룬 미니시리즈로 당시 소련의 정치 상황과 사실적인 묘사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그 뒤를 이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좌의 게임 시즌 6'이 4.64로 2위, '왕좌의 게임 시즌 4'가 4.60으로 3위에 올랐다.
'왕좌의 게임'은 시즌 6, 4외에 시즌 2, 3, 5도 각각 5, 8, 10위에 오르며 전체 8개 시즌 중 5개 시즌이 10위 안에 올랐다.
'체르노빌'과 '왕좌의 게임' 제작사 HBO는 랭킹 톱10에 6개 작품을 올려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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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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