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어디 안가네” 어느새 '폭풍 성장'한 배우 엄태웅 딸

2019-09-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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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아이
엄정화, 부쩍 자란 조카 사진 공개

엄지온 양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양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6) 양 근황이 전해졌다.

엄지온 양은 배우 엄태웅(45) 씨와 발레리나 윤혜진(39) 씨 딸이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50) 씨 조카이기도 하다. 지온 양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얼굴이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엄정화 씨는 인스타그램에 지온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핑을 즐기고 있다. 엄정화 씨는 "이제는 나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네"라며 "내 사랑, 키가 이렇게 크다니"라는 말을 남겼다.

엄정화 씨 인스타그램
엄정화 씨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부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다. 지온 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때는 불과 3살이었다. 이후 어느덧 훌쩍 자란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진 것이다.

특히 사진 속 지온 양은 만 6살이란 나이에도 다리 길이가 길다. 누리꾼들은 "발레리나 엄마 유전자를 물려받았나보다", "순간 서핑 보드에 엎드려 있는 사람이 엄정화인줄 알았다" 등 놀라워했다.

엄태웅 씨 / 뉴스1
엄태웅 씨 / 뉴스1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