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라면 역대급… ‘담임 카톡방 대참사’ 사진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2019-09-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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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음란동영상 주소 제자들과의 카카오톡방에 게재한 듯
“중고폰 샀는데 나도 모르는 불량 파일이 전송됐다… 지워라”

‘담임 카톡방 대참사’라는 제목의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은 담임교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단체 카카오톡방에서 학생들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담고 있다.
담임교사로 추정되는 인물은 음란동영상 인터넷 주소를 단체 카카오톡방에 올렸다. 한 학생이 “이게 뭐냐”고 묻자 담임교사로 추정되는 인물은 “잘못 보냈다”면서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빨리 삭제하라고 말했다.
담임교사로 추정되는 인물은 자신이 음란동영상 인터넷 주소를 올린 이유에 대해 “어제 휴대폰을 중고로 바꿨는데 문제가 있는 폰이다. 난 사진 찍어서 붙이기를 했는데 나도 모르는 불량 파일이 전송된 거다. 그러니 빨리 나가라”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카카오톡방에서 나가지 않자 담임교사로 추정되는 인물은 “왜 아무도 안 지우냐. 나가라”라고 말했다. 그래도 일부 학생이 나가지 않자 제자들로 보이는 인물들을 호명한 뒤 단체 카카오톡방에서 나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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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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