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겠는데?” “토핑 뭐지?” 할라페뇨 잔뜩 들어간 도미노 '츤데레 피자'
2019-09-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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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페뇨 많이 들어가고 치즈 코팅된 '츤데레 피자'
강력한 매운맛 자랑...일본 도미노피자에서 판매중
일본 도미노피자에서 츤데레 피자를 내놓았다.
일본 도미노피자에서는 평범함을 거부한 '츤데레 피자'를 판매한다. 츤데레 피자는 매운맛을 내는 할라페뇨가 보통 3배가량 올라간다고 설명란에 적혀있다. 해당 피자는 치즈로 코팅되어 있다.
츤데레는 드라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 유형 중 하나다. 상대방에게 호의가 있지만 마음을 숨기기 위해 쌀쌀맞게 구는 캐릭터다. 강력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피자 특성을 살린 이름으로 보인다.
가격은 미디엄 2800엔(약 3만1500원), 레귤로 3399엔(약 3만 8200원), 라지 3900엔(약 4만 3800원)이다.
츤데레 피자를 본 커뮤니티 유저들 반응은 다양했다. "할라페뇨를 저리 많이 넣냐", "맛있겠다" 같이 피자를 먹어보고 싶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비주얼 개판이다", "할라페뇨만 존나 올려놨네",. "토핑 뭐냐"라며 기피하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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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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