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충북도당, 10일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2019-09-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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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물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상인회대표단과 간담회도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주요당직자, 당원 등 30여명은 청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과 북부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식료품, 청과류,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은 노인복지시설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재래시장 상인회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상생을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 졌다.
김수민 위원장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보면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실감했다”며 “충북도민을 위해, 민생 경제를 위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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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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