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노래 실력, 솔직히 놀랐다” '누난 내 여자니까' 부른 함진부부♥ (영상)
2019-09-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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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추석 특집에 출연한 함소원-진화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내 여자라니까' 듀엣으로 열창해
배우 함소원 씨가 남편 진화와 함께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추석 특집으로 마련돼 연예인과 그의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함소원-진화 부부도 이날 시청자들에게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1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가수 이승기 씨 '내 여자라니까'를 선곡했다. 진화는 반전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노래 도입부를 불러나갔다. 가수 출신이기도 한 함소원 씨 역시 안정된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며 호흡을 맞췄고, 손을 꼭 잡기도 했다. 진화는 노래 중간 "처음 본 순간보다 오늘,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합니다. 함소원 너는 영원히 내 여자라니까"라는 내래이션을 덧붙여 달달함을 더했다. 노래가 끝난 이후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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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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