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 위례신도시점 오픈… “시작은 꼼꼼한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부터”

2019-09-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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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지난달 8월 함안점, 대학로점, 일산후곡점, 정왕점, 위례신도시점,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지난달 8월 함안점, 대학로점, 일산후곡점, 정왕점, 위례신도시점, 경주동국대점 총 6개 매장을 오픈했다.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유가네는 볶지 않고 굽는 조리방식과 차별화된 소스로 맛을 낸 닭갈비 전문점으로 올해로 39주년을 맞이한 닭갈비 브랜드다.

유가네는 오픈 전부터 꼼꼼한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브랜드 및 레시피 교육, 오픈 이후 슈퍼바이저 매장 관리까지 가맹점주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유망 프랜차이즈, 초보 창업, 은퇴 창업, 부부 창업, 업종전환 창업 등 예비창업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8월 오픈한 유가네 위례신도시점은 18개의 테이블로 구성된 매장으로, 평균 테이블 회전 수 7.4회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오픈 전 실시한 꼼꼼한 상권분석을 통해 예상대비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유가네 정성근 팀장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점은 배후수요가 풍부한 항아리 상권에 유가네 브랜드 특성을 부합시켜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유가네 위례신도시점 점주는 “오픈 전부터 본사에서 체계적인 지원으로 순조롭게 오픈을 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오픈 전 유가네 SIP(Site Investigation Program) 상권분석을 통해 예상 매출을 가늠할 수 있었던 점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비슷한 시기 오픈한 경주동국대점은 14개 테이블로 평균 데이블 회전수 8.5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유가네 관계자는 “유가네가 주거 상권, 대학가 상권, 오피스 상권, 아울렛 등 다양한 곳에서 오픈을 할 수 있는 이유로는 오픈 전 유가네만의 꼼꼼한 상권분석을 통해 예상 매출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매장 입지를 선정한다는 점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네는 2018년도 28개 신규 가맹점 오픈에 이어 올해에만 36개의 신규 가맹점 오픈을 하며 외식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현재 18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현풍점, 진해장천점, 안중읍점, 묵동점이 오픈 예정이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