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딸" 오늘(19일) 김태희♥비 부부 둘째 득녀

2019-09-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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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속에서 안정 취하는 중" 김태희 소속사 공식입장
비-김태희, 둘째 딸 품에…"산모와 아기 건강"

레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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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39) 씨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김태희 씨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9일 "배우 김태희,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김태희 씨는 오늘 9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비(정지훈·37)와 김태희 씨는 지난 2017년 1월 결혼했고, 같은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년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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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