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 추억’ 마지막에 등장하는 목격자 소녀의 놀라운 근황
2019-09-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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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뻔한 얼굴인데”라며 범인 인상착의 알려주던 그 소녀
SBS '골목식당'에 조보아의 후임으로 출연하며 예능감 과시
'화성 연쇄 살인사건' 용의자가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 ‘살인의 추억’에 목격자 소녀로 등장한 배우 정인선이 누리꾼들로부터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1년생인 정인선은 영화 ‘살인의 추억’ 마지막 장면에 이름 없는 소녀로 등장해 박두만(송강호)에게 “그냥 평범해요. 그냥 뻔한 얼굴인데”라고 말하며 범인의 인상착의를 알려준다.
놀랍게도 정인선은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것도 아주 유명한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정인선은 현재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조보아의 후임으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맛 평가로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방송에 데뷔해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2003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동네 꼬마’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학업에 집중해 세종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으며, 2010년 ‘카페 느와르'를 시작으로 '도시의 밤' '무서운 이야기'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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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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