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스킨도...” '리그 오브 레전드'와 '루이비통' 콜라보 한다
2019-09-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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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스킨과 캡슐 컬렉션도 발표할 예정
루이비통 회장 “이벤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과 라이엇게임즈가 협업해 오는 10월 2일부터 진행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트로피 케이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루이비통 여성복 예술 감독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한 챔피언 스킨과 캡슐 컬렉션도 발표할 예정이다.
루이비통은 축구 및 럭비 등 인지도 높은 구기종목 세계대회 트로피를 제작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13'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지만, e스포츠와 협업은 이번 롤드컵이 최초다.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파트너십 책임자 나즈 알레타하(Naz Aletaha)는 "루이비통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공식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루이비통 회장 겸 CEO 마이클 버크(Michael Burke)는 "전 세계적인 이벤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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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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