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내일(27일) 정오에 음원 발표한다
2019-09-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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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26일 인스타그램으로 밝힌 소식
구혜선,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에 돌입
배우 구혜선 씨가 이번에는 음원을 발표한다.
구혜선 씨는 26일 오후 인스타그램으로 이 내용을 전했다. 구혜선 씨는 "새롭게 작업한 곡이 내일 정오에 발매됩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모자를 쓴 사진 두 장도 함께 올렸다.
구혜선 씨는 남편 안재현 씨와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구혜선 씨 법률대리인 정경석 변호사(법무법인 리우)는 지난 24일 이혼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 변호사는 "안재현 씨가 구혜선 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9월 9일 이혼 소장을 접수했고 구혜선 씨에게는 9월 18일 송달됐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구혜선 씨는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하였으나 이렇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이제는 구혜선 씨 본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 씨에게 있다고 판단돼,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안재현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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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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