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가 장난 아님” 일본판 '프듀' 데뷔조 오른 11명 비주얼 (사진)

2019-09-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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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재팬' 순위 발표식 데뷔조 11명 사진
일본 팬들 SNS에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 홍보하며 열기 이어져

이하 TBS '프로듀스 101 재팬'
이하 TBS '프로듀스 101 재팬'

'프로듀스 101' 열기는 일본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순위가 공개됐다.

27일 야후 재팬은 '프로듀스 101 재팬' 첫 번째 순위가 발표됐다며 팬들 분위기가 뜨겁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 1위 연습생은 카와시리 렌 이었다. 프리스타일 댄스를 자랑하는 22세라고 한다.

2위는 "노래, 춤, 랩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던 20세 카와니시 타쿠미다.

3위부터는 마메하라 잇세이, 안도 토모아키, 이마니시 마사히코 순서였다.

방송 이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현재 일프듀 데뷔조 비주얼'이라며 관심을 받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도 방송이 거듭될수록 순위가 뒤집히며 긴장감을 더했기 때문에 지금 데뷔조에 들었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야후 재팬에 따르면 실제로 일본 네티즌들도 마치 한국에서 했을 당시처럼 SNS에 "절대 데뷔하자", "마지막 기회를 잡자", "앞으로 더 오르자" 등 반응을 남기며 응원 열기가 뜨겁다고 전해졌다.

일본판 '프로듀스101'은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흥업과 CJ E&M이 손을 잡고 공동으로 제작에 나선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인기를 끈 해당 작품 노하우를 차용해 일본 대표 그룹을 뽑는다.

지난 11일에는 '프로듀스 재팬' 첫 번째 무대 영상이 공개돼 '엔딩 표정'으로 화제가 됐던 연습생들도 있었다.

첫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꼽혀 데뷔조에 오른 1위부터 11위까지 연습생들 사진을 모아봤다.

1. 카와시리 렌

2. 카와니시 타쿠미

3. 마메하라 잇세이

4. 안도 토모아키

5. 이마니시 마사히코

6. 우에하라 준

7. 츠루보 시온

8. 이민혁

9. 정영훈

10. 김희천

11. 오오사와 슌야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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