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날 버려?" 절친 유인나한테 이용당하고 버림받은 졸귀 '아이유' (+영상)

2019-09-30 10:05

add remove print link

MBC '같이펀딩'에서 유인나와 통화한 아이유
유인나와 통화하면서 애교부리는 아이유

배우 유인나, 강하늘, 아이유 / 이하 MBC '같이펀딩'
배우 유인나, 강하늘, 아이유 / 이하 MBC '같이펀딩'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절친 유인나 씨와 통화하면서 귀여운 질척거림을 보여줬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같이펀딩’에서는 배우 유인나, 강하늘 씨가 오디오북 선정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인나 씨는 책 선정을 위해 절친 아이유에게 통화했다.

아이유는 추천 도서로 추천 도서로 임솔아 작가가 집필한 '최선의 삶'을 소개했다. 아이유는 "책에 좋은 문장을 다 찾아놨다"며 "더 나아지기 위해 우리는 기꺼이 더 나빠졌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한 문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끝인사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끝나지 않는데 왜 끝인사를 하지? 우리 안 끊을 거잖아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유인나는 장난스럽게 아이유 전화를 끊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송이 끝나고 유인나는 "아이유가 문자를 보내고 난리를 쳤다"며 문자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왜 다시 안 오지? 날강도들, 취할 것만 취하고 버리냐 MBC에서 이래도 되는 거야?"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네이버TV, '같이 펀딩'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