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 성료
2019-09-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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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00여개의 스투키, 커피나무 입양돼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 라벨로 만드는 마이라벨 이벤트 동시 진행
롯데주류가 지난 주말 성동구 뚝섬로에서 열린 ‘2019 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에서 처음처럼 반려나무를 증정하는 ‘처음처럼’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처음처럼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은 롯데주류가 지난해부터 조성하고 있는 처음처럼 숲 조성의 일환으로 이번에 입양된 반려나무 수가 ‘처음처럼 4호 숲’을 조성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에서 28일, 29일 동안 공기정화식물인 스투키, 커피나무 약 1500여개의 반려나무가 입양됐다. 또한 입양부스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로 라벨을 만들어주는 마이라벨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해 참여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반려나무를 입양하면서 훼손된 숲을 되돌리는데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이번 처음처럼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 외에도 자연은 함께 가꾸어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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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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