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설마…” 태연이 'SM 재계약' 질문에 내놓은 답변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 질문에 똑같은 답변을 내놨다.

지난 1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연은 질문을 받았다. 한 외국 팬은 "Please stay with SM(제발 SM에 남아줘)"이라고 말했다. 태연은 "Why(왜)"라고 되물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또 다른 외국 팬이 "Taeyeon leave SM(태연, SM 떠나)"라고 언급했다. 태연은 "Why..(왜..)"라고 답했다.

이날 외국 팬들은 태연에게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재계약과 관련된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태연은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똑같은 답변으로 응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연은 SM에 남을 것 같다", "원래 저런 장난 잘 친다", "외국 팬들이 얼마나 물어봤으면 저렇게 답하겠느냐", "SM 절대 안 나갈 듯" 등 반응을 보였다.

2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달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