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가 한국 영화 1위를 달리고 있다

2019-10-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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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 기록 중
개봉 첫날 14만 5600명 관객 동원...'늑대소년' 기록 제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한국 영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4일 오전 9시 기준 20%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한국 영화 예매율 1위 수치로,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퍼펙트맨' 예매율 7.4%의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첫날 14만 5600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한국 영화 로맨스 최고 흥행작 ‘늑대소년’이 첫날 기록한 12만 8787명보다 높은 관람객 수다.

지난 2일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현재 누적 관객 수 43만 9671명이 관람했다. 박스오피스 전체 순위 1위는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영화 '조커'다. '조커'는 예매율 54.1%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배우 김래원, 공효진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이별한 두 남녀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이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컷
이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컷
home 김성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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