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정다은과 한서희에게 동성연애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방송인 정다은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25일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네일아트 근거, 정다은이 한서희의 계정을 태그한 점을 들어 손을 잡은 여성이 한서희라고 추측했다.

또 정다은과 한서희는 지난 5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다낭 여행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한서희는 한 여성이 사람이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사진을 게재하며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다. 난 넘어가지 않는다. 언니 미안"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한서희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여성을 정다은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이후 한서희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인 것은 맞는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저는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 (정다은은) 20살 때 알았던 언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다은은 지난 2009년 Comedy TV '얼짱시대'에 출연, 10만 명의 팔로워를 이끈 유명인이다. 최근 직업은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하며, 남자보다 더 잘생긴 여자로 유명세를 타기도했다.

앞서 정다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과 키스하는 사진을 올리며 "얘들아 나 커밍아웃"이란 글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