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와 결혼하는 강남, 알고 보니 준재벌 가문의 아들이었다
2019-10-08 18:35
add remove print link
“아빠와 회사 승계 문제로 다툰 적 있다”
이모부는 유명 구두업체 바이네르의 대표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상화와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집안 배경이 공개됐다.
강남이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소유한 준재벌가의 아들로 알려졌다고 헤럴드경제가 8일 보도했다.
당시 강남은 아버지 회사 승계 문제를 놓고 아버지와 다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아빠에게 엄청나게 두드려 맞았다. 아빠 회사를 승계해야 하는데 반대하고 그냥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김구라는 “잘사는 집안 친구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강남의 이모부는 연 매출 수백억원을 자랑하는 구두브랜드 바이네르를 이끄는 김원길 대표다.
현재 강남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5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