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전역 앞두고 군대에서 하고 있는 교육” (카톡 내용)

2019-10-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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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전역할 예정인 빅뱅 지드래곤 근황
SNS 이용자가 군인 동생에게 들었다며 알린 소식

지드래곤 / 뉴스1
지드래곤 / 뉴스1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이 전역을 앞두고 특별한 교육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SNS 이용자는 지난 8일 트위터에 군대에 있는 동생에게 들었다며 지드래곤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SNS 이용자는 지드래곤이 동생이 복무하는 부대에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SNS 이용자는 카톡 대화에서 "지디 봄. 지디가 강의함"이라고 말했다. 지인은 "오 X쩐다. 무슨 강의함?"이라고 했다. SNS 이용자는 "자살예방 교육. 지디 2주 후 제대래"라고 답했다. 지인은 "ㅋㅋㅋ 자살예방 교육을 ㅋㅋㅋ 지디가 ㅋㅋㅋ 재밌네"라고 놀라워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입대해 육군 3사단 백골 부대에 배치됐다. 그러나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하고 국군병원 1인실에 입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6일 전역할 예정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