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상까지 받은 '조커' 흥행 소식에 자레드 레토 심경이 전해졌다

2019-10-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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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서 대부분 분량 편집됐던 자레드 레토
자레드 레토, 솔로 영화 '조커' 제작 소식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져

자레드 레토 / 이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영화 '조커'가 흥행하자, 이전 시리즈에서 해당 역할을 맡았던 배우 자레드 레토의 심경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배우 자레드 레토가 '조커' 솔로 영화 제작 소식을 듣고 보였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자레드 레토는 지난 2016년 개봉한 DC 코믹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자레드 레토는 영화 '조커' 감독 토드 필립스의 아이디어가 워너 브라더스에서 승인되자 소외감을 느끼고 화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자레드 레토는 영화 '조커'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한 다른 영화에도 출연하기를 원했다.

자레드 레토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마고 로비 역)을 '끔찍한 방법'으로 사랑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연기에 완전히 몰입해 동료들에게 쥐, 돼지 사체, 성인 용품 등을 보내기도 했지만, 본인의 말에 따르면 실제 영화에서 분량 대부분이 편집됐다. 

영화 '조커' 스틸컷

지난해 8월에는 자레드 레토가 주연을 맡은 '조커' 영화가 준비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조커' 역할을 호아킨 피닉스가 맡게 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 속편에 출연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이것을 꿈의 역할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솔직히 그 생각을 멈출 수 없다"라며 "이 영화를 만들기 전에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레드 레토 / 셔터스톡
home 김유성 기자 farocki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