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안 빠질 수가…” 구구단 미나가 했던 '충격적인' 다이어트 방법
2019-10-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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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4'에서 다이어트 방법 공개한 미나
제일 많이 빠졌을 때 몸무게 41.7kg 공개해
그룹 구구단 멤버 미나(강민아·20)가 직접 했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KBS2 '해피투게더 4'에 배우 정동환 씨, 남경읍 씨, 배해선 씨, 미나, 피오가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극한의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을 전했다. 미나는 "'프로듀스 101' 할 때 내 모습을 방송으로 보고 많이 충격받았다"라며 "민소매를 입고 에이핑크 '몰라요' 무대를 하는 내 모습이 많이 통통하더라"고 말했다.
미나는 다이어트를 위해 좋아하는 탄산음료를 끊고 8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그는 "콜라 등 탄산음료를 다 끊고 레몬 디톡스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루에 탄산수 2병이 내 밥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12~13일 정도를 레몬 디톡스 워터, 탄산수, 물 세 가지로만 버티며 생활했다"라고 했다.



미나는 "그땐 진짜 힘들었다"라며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현기증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제일 많이 빠졌을 때가 '해피투게더 4-스타골든벨 특집'을 할 때였다"며 "당시 몸무게는 41.7kg이었다"라고 밝혔다.
미나는 "지금은 건강하게 관리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