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속았다” 대형견보다 더 사나운 중소형견 7

2019-10-16 16:49

add remove print link

좋게 말하면 개성이 강한 중소형견들

때로는 대형견의 덩치보다 중소형견들의 앙칼진 성격이 더 무서울 때가 있다.

내 사람(?)에겐 한없이 친절하지만 낯선 이에겐 절대 친절을 베풀지 않는 중소형견들과 특징을 알아보자.

*특징은 특징일 뿐 일반화하지 말자.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1. 오스트레일리안 실키 테리어

낯선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기만 해도 집요하게 짖어댄다. 하지만 매일 보는 사람에게는 매우 친절하다.

강휴지 인스타그램
강휴지 인스타그램

2. 비숑 프리제

멈머미 짤로 유명한 비숑. 신뢰를 못하는 성격 때문에 낯선 사람에게 불친절하고 항상 가족만을 먼저 생각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3. 푸들

머리가 좋은 만큼 가장 고약한 성격을 가진 소형견.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과잉보호 때문에 낯선 사람을 싫어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4. 치와와

지나가는 모든 것을 보고 짖는다. 그냥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짖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집에서 왕처럼 행동하고, 가족을 조건 없이 사랑하지만 영역 침범 당하는 걸 싫어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5. 닥스훈트

사냥개의 특성 때문에 머리도 좋고 호기심도 많지만 영역 표시와 리더의 유무를 중요시 여긴다. 이런 부분이 충족되지 않으면 낯선 사람뿐만 아니라 주인까지 공격할 수 있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6. 빠삐용

활동적이고 장난기는 넘치지만 아무랑 함부로 놀지 않는다. 멀리서 관찰하다가 좋아할지 말지 결정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7. 포메리안

대형견 조상의 피가 흐르는 포메리안은 '난 강한 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대형견한테도 막 덤빈다.

home 전민영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