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세상을 떠난 날 경찰관과 소방관이 경악스러운 일을 벌였다
2019-10-17 08:54
add remove print link
소방서도 경찰도 설리 사망 문건 외부 유출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져
누리꾼들 “설리의 대인기피증 이해” 분노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설리가진리 (Sulli)(@jelly_jilli)님의 공유 게시물님,
설리가 숨진 지난 14일 소방서와 경찰의 내부 문건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향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두 문건 모두 외부 유출이 금지된 문건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관할 파출소가 성남수정경찰서와 경기남부경찰청에 보고하려고 작성한 상황보고서도 유출됐다. 경찰의 초동수사 상황과 함께 언론 보도가 예상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는 이 문건 역시 외부에 유출돼선 안 된다. 하지만 카카오톡 등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유포돼 이미 수많은 국민이 해당 문건을 접했다. 경찰은 해당 문건을 공유한 경찰 내부 관계자 중 일부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경찰이든 소방관이든 잡으면 아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방송에서 얘기했지. 자신의 루머가 아파서 간 병원에서 시작된 게 많았다고. 병원 직원이 차트도 찍어 올리고. 근데 죽음까지…. 인간들 잔인하다 정말” “설 리가 어떤 원한을 줬기에 망자가 된 후에도 이토록 괴롭히나” “대인기피증 있었다는 게 이해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