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어떻게 아프고...” 암 투병하던 허지웅에게 김우빈이 보낸 깜짝 메시지

2019-10-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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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악성림프종 완치했다고 밝힌 허지웅
2017년 비인두암 판정받은 김우빈

허지웅 씨가 암 치료 중에 김우빈 씨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허지웅 씨 일상이 공개됐다. 허 씨는 최근 악성림프종을 앓아 투병 생활을 했다. 그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병을 극복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허지웅 씨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메시지를 보낼 때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메시지를 보면 허 씨는 답장을 해준다고 말했다.

허지웅 씨에 따르면 투병 환자들은 다른 사람 병이 완치됐다는 얘기를 들으면 큰 용기가 난다.

방송에서 허지웅 씨는 본인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투병생활을 하는 이들을 위로했다.

허지웅 씨는 김우빈 씨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허 씨에 따르면 김우빈 씨는 "남이 어떻게 아프고 어떻게 나았다는 얘기를 듣는게 위로가 많이 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우빈 씨는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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