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를 꼬집으면…” 인공 피부로 제작된 휴대폰 케이스 (영상)

2019-10-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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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피부로 만든 휴대폰 케이스…"쓰다듬거나 꼬집으면 반응"
마크 티시어가 만든 인공 피부 휴대폰 케이스 (영상)

인공 피부로 제작된 휴대폰 케이스가 나왔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 뉴스는 프랑스 텔레콤파리테크 박사과정 재학생 마크 티시어(Marc Teyssier)가 인공 피부 케이스 '스킨-온(Skin-On)'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기능은 신박함, 그 자체였다. 스킨-온은 터치를 인식한다. 이용자가 손으로 때릴 경우 화났다고 해석한다. 또 꼬집거나 당기는 행위는 짜증 났다고 본다. 반면 간지럽힐 경우 스마트폰 화면에 웃는 이모지가 나타난다.

스킨-온은 실리콘과 구리선 등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압력을 가하면 구리선 전하가 변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실적인 피부 표현도 킬링 포인트다. 스마트폰 외에도 스마트 워치, 터치 패드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유튜브, Marc Teyssier

마크 티시어는 "내 휴대폰을 꼬집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만들게 됐다"며 "인공 피부가 본질적으로 이용자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발된 인터페이스는 몇 가지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간소화할 수 있다"며 "인공 피부를 두드려 모바일 앱을 작동하거나 뒷면을 꼬집어 볼륨을 높이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유튜브 'Marc Teyssier'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