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강원 지역 여학생에 '행복상자' 전달
2019-10-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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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등 여성물품 담아 인제군 여학생 603명에 전달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생리대, 여성 청결제, 파우치, 페미닌 티슈 등 여학생들이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이 행복상자는 강원 인제군 10개 중·고교로 배달돼 603명의 여학생들에게 나눠졌다.
인제 신남고교 보건교사는 “여학생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하나은행이 덜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행복을 나누는 지역 행복 나눔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상자는 하나은행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결손가정 아동, 노인,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생활 필수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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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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