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나타나 새로운 예언 내놓은 빵상 아줌마
2019-10-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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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어를 쏟아낸 빵상 아줌마의 근황 공개
우주의 신과 소통할 수 있다고 주장
외계어를 쏟아낸 빵상 아줌마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빵상아줌마를 만나다 길음동 자택 방문, 신드롬 후 12년만...우주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빵상 아줌마'는 지난 2007년 당시 각종 방송에 출연해 우주의 신과 소통할 수 있다고 주장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빵상 아줌마'는 "예언, 상담, 운세를 봐주면서 지내고 있다"며 "벌써 13년째 하고 있는 일"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빵상 아줌마는 "하루가 너무 바쁘다"며 "상담해야하고 팬들이 거는 전화도 다 받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들에게 예언을 해주겠다"며 '뽀라끼지, 빵, 똥끼짱희, 빠라끼꼬' 라는 단어를 사용해 예언했다.
이후 근황올림픽은 어떤 것을 예언한 것인지 질문하자 "이 단어에는 무수한 의미가 있고 예언의 언어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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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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