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간호조무사들, 11월 3일 국회 앞에서 차별 철폐 외친다
2019-10-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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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간호조무사들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 예고
요구사항은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와 협회 법정단체 인정
전국 간호조무사들이 11월 초 국회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연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11월 3일 일요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와 협회 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하는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주장하는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된 상태다. 이들은 해당 법안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전국 간호조무사들은 이날 낮 12시 30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 식전행사와 본 행사를 할 예정이다.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와 협회 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대국민 호소문도 낭독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이런 요구사항을 주장하며 국회 앞에서 60일 넘게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20일에는 국회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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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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