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거기서 왜?” 지창욱 촬영현장에 커피차 보낸 '진짜 의외의 인물'
2019-10-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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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개한 뒤 팬들 궁금증 이어진 지창욱 게시물
파퀴아오, 아내가 지창욱 팬으로 지난해 만난 적도 있어 커피차 선물
지창욱 씨가 촬영 현장에 찾아온 의외의 인물을 공개했다.
30일 지창욱 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라마 촬영 중인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지창욱 씨와 함께 권투 글러브를 손에 쥐고 있는 필리핀 복서 출신 정치인 매니 파퀴아오가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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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녹여주오 현장에 놀러온 파퀴아오!! - Thanks???? @mannypacqui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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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씨는 "'날 녹여주오' 현장에 놀러 온 파퀴아오"라며 그에게 감사를 전했다. 함께 사진을 찍은 전수경, 김원해 씨 역시 활짝 웃으며 파퀴아오를 환영했다. 지창욱 씨는 파퀴아오가 선물한 커피차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

파퀴아오가 선물한 커피차에는 "지창욱 배우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징키 파퀴아오라는 이름이 적혔다. 징키 파퀴아오는 파퀴아오의 아내이자 필리핀 정치인이다. 부부는 현재 한국에 방문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징키 파퀴아오는 평소 지창욱 씨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지창욱 씨를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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