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장성규 '냉정한 조언'에 울음 터진 방송계 취준생 (영상)
2019-10-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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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기 빼고 진지하게 조언한 장성규
장성규 진심 어린 충고에 눈물 흘린 여성
방송인 장성규 씨가 취준생에게 진지한 충고를 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워크맨'에서 장성규 씨가 취업준비생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방송에서 장 씨는 조언을 할 때만큼은 진지하게 임했다.
장성규 씨는 여러 직군에 도전하는 취준생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장 씨는 취준생들 사연을 들으며 위로하고 공감했다.

그는 취준생들 대상으로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장성규 씨는 취준생 중 쇼호스트를 지망하는 여성,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남성에게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장성규 씨는 "후배들 될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아플 수 있지만 냉정하게 얘기해줘도 되냐"고 물었다.
장성규 씨는 "제가 지금까지 만나 왔던 다른 준비생들에 비해서 냉정하게 봤을 때 뭔가 나은 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라며 다 쏟아부을 수 있는 시간을 딱 제한을 두는 것도 스스로한테 어떤 등기부여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장성규 씨 말을 들은 여성은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말했다. 여성은 "이런 얘기를 어디에다가 막 상담을 해야 될지 모르겠고 절실한 마음으로 지원을 했다"라고 말했다.
여성은 좋은 말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장성규 씨도 눈물 흘리는 여성을 보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