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심장폭행하면 어떡해”...벤틀리 생후 첫 이발

2019-10-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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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둘째 아들 벤틀리, 머리 자른 사진 공개
“스타일 좀 바꿔 봤어요~ 합성 아닙니다~~“

이하 bentleyhammington 인스타그램
이하 bentleyhammington 인스타그램

개그맨 샘 해밍턴 둘째 아들 벤틀리 해밍턴이 생후 처음으로 머리 스타일을 바꿨다. 31일 오전 벤틀리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이 올라왔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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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되지 않는 머리숱으로 형 윌리엄에게 “벤토리 빡빡이니?”라며 놀림 받고,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에 ‘벤들레 꽃’이란 별명을 얻은 벤틀리가 드디어 자신의 머리로 이발을 한 것이다.

bentleyhammington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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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순이’라며 양 갈래로 머리 묶은 모습이 공개된 지난 9월 이후 머리 스타일에 변화가 생긴 것은 처음이었다.

“스타일 좀 바꿔 봤어요~ 합성 아닙니다~~ 제 머리로 열심히 열심히 길러서 자른 거에요~~ 참고해주세요 ㅋㅋ”이란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공개된 지 1시간 만에 1만 5천여 개의 ‘좋아요’와 6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누나 심장 불주먹으로 때렸다 벤토리”, “토리!! 아침부터 누나 심장 폭행하면 어떡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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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이 물고 썰매를 타는 아기 봤나요??엄마도 좀 무섭다고 했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서 여러번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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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야옹~~ The weather today is amazing...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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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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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성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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