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걱정하던 장성규에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2019-11-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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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11월 6일 프리 선언 이후 첫 팬미팅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고민을 털어놓은 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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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jangsk83)님의 공유 게시물님,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팬미팅을 하는 방송인 장성규 씨에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다.
장성규 씨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으로 팬 미팅을 앞둔 걱정을 밝혔다. 티케팅을 시작한 지 꽤 지났지만 아직도 자리가 남아있다는 내용이었다.
장성규 씨는 "저는 수트 지존입니다. 저수지"라며 "저는 남친짤 제조기로서 프리선언 후 첫 팬 미팅을 진행합니다. 11월 6일 저녁 8시 블루스퀘어"라고 말했다.
장성규 씨는 "하지만 티켓팅 시작한 지 2주일이 지나도 매진이 안 됐습니다. 의외의 결과죠"라고 했다.
장성규 씨는 "대반전 식스센스. 7년 전 아나운서 시절 팬 미팅 때 스물다섯 분이 오셨는데 이번엔 몇 분이 오실지 심하게 궁금합니다"라며 "티켓팅 주소는 프로필에 있으니 서둘러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성규 씨가 31일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직후 팬미팅은 곧바로 매진됐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도 "장성규 팬미팅 1200석 매진"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글쓴이는 와... 평일인 수요일 저녁 8시. 1200석 넘는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웬만한 아이돌 화력인 듯"이라고 말했다.
1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 올라온 장성규 씨 팬미팅 기사에 댓글을 단 한 네티즌은 "(장성규 씨가) SNS에 글 올린 날 (팬미팅) 바로 매진됐음. 진짜 예능, 교양 다 되는 방송인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성규 씨 팬미팅은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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