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에...” 정용화가 3일 전역하자마자 '깜짝 소식'을 전했다

2019-1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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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마치고 돌아온 밴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
수많은 팬과 취재진 앞에 선 정용화가 남긴 말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밴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 씨가 약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해 3월 입대해 육군 2군단 702특공연대에서 복무한 정용화 씨는 3일 전역했다. 그는 강원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정용화 씨는 전역 소감을 전하며 "여기까지 와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12월에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는 깜짝 계획을 밝혔다. 그는 "군 생활하면서 공연을 안한지가 너무 오래됐지만...연습 많이 해서 여러분들께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어드리도록 하겠다. 약속하겠다"며 "기다려주신만큼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용화 씨는 그동안의 군 생활 동안 공연이 너무나도 그리웠다며 다시 한번 자신의 의지를 전했다.

정용화 씨는 지난 3월 입대 전 대학원 부정 입학 관련 업무 방해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검찰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지난해 7월 불기소 처분했다.

유튜브, 스타뉴스코리아(STARNEWS KOREA)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