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의 버스위원회, 5주년 기념 워크숍
2019-11-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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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 도입 앞서 관련 지식 습득, 2020년 전주시내버스 정책방향 논의
2020년 1월 1일 전면 시행되는 1일 2교대 안정화 위한 방안 쟁점토론
전북 전주시 시내버스의 각종 현안을 논의해 온 '전주시민의 버스위원회'가 1박 2일의 출범 5주년 기념 워크숍을 가졌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7일,8일 이틀간 완주군 힐조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전주시에 도입될 예정인 수소버스의 개발현황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장태연(전북대) 교수가 진행한 ‘2020년도 전주시내버스 정책방향’ 주제 토론과 김남규 전북참여자치시민연대 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1일 2교대 안정화를 위한 방안’ 주제 토론이 진행됐다.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노·사·민·정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실현가능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민의 버스위원회는 지난 2014년 고질적인 파업 등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민·정 대화의 장 마련을 시작으로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1일2교대 추진 등 시내버스 관련 현안에 대해서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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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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