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도시락 챙긴 누나 정은지 “그 초등학생이 벌써 고3이라니…” (영상)
2019-11-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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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8살 터울 고3 남동생 위해 수능 도시락 준비
“부모님 맞벌이하셔서 집에서 동생 돌보느라 힘들었다”
가수 겸 배우 정은지 씨가 고3 동생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했다.
정은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험생 동생의 유부초밥 도시락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정은지 씨는 동생을 살뜰하게 챙기는 누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출연했던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이 버는 수입으로 동생 공부를 시킨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은지 씨는 수입이 어느 정도 되냐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동생 뒷바라지할 정도로 번다. 동생이 고3인데, 제가 뒷바라지한다"라며 "아버지도 해주시지만 동생 교육비는 제가 담당한다. 아버지가 버는 것은 저축하고, 제가 버는 걸로 교육을 시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지 씨의 동생은 에이핑크 데뷔 당시 방송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이핑크 뉴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때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은 "그 초등학생이 벌써 고3이라니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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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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