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캠퍼스에서 가을정취 만끽하세요
2019-11-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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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캠퍼스에서 가을정취 만끽하세요



가을로 물든 11월 중순의 교정이 카메라에 들어온다.
맑은 가을하늘이 용지와 어우러져 청아함을 더해주고, 전남대의 또다른 상징인 당산나무는 겨울맞이 채비로 분주하다.
우뚝 솟은 정문은 노란 은행잎으로 화관을 두른 듯 한데, 관현로에 줄지어 선 메타세콰이어는 가을과의 작별이 못내 아쉬운 지, 푸른 잎을 떨구지 못하고 있다. 정문 옆 민주공원의 꽃잎 조형물만이 날씨에 아랑곳 않고 내내 당당하다. 전남대학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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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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