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 공약에 나영석 PD가 급하게 밝힌 공식입장

2019-11-19 14:53

add remove print link

나영석 PD “100만되면 이수근, 은지원 달나라…”
100만 공약 관련 공식입장 밝혀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채널 나나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지난달 20일 나영석 PD는 '아이슬란드 간 세끼' 첫 방송 기념 라이브에서 구독자 100만을 달성하면 공약이 있냐는 신효정 PD의 질문에 "은지원, 이수근 달나라 보내드리겠다. 100만 구독자하면 돈 엄청 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1
뉴스1

이후 오늘(19일) 오후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는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달나라 공약을 이행하게 된 것.

이에 나영석 PD 측은 위키트리에 "먼저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이 되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뗐다.

이어 "현재 제작진은 공약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또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구독자 100만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달나라 여행을 예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기도 화성간다는 소리하면서 밑장빼면 혼날 줄 아세요~^^", "이게 되네ㅋㅋㅋㅋㅋ화력 진짜", "수험생들의 화력이 이제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