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20일) 철도노조 파업, 지하철 1·3·4호선 승객 불편 예상된다”

2019-11-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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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예정대로 20일 오전 9시에 총파업 돌입”
1·3·4호선은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함께 운영

1호선 열차 / 이하 연합뉴스
1호선 열차 / 이하 연합뉴스

내일(20일)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1·3·4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 불편이 예상된다. 1·3·4호선은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근무하는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지하철 노선이다. 

철도노조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18일 오후 2시 30분 본교섭 개최 후 19일 정오까지 철도 노사 간 집중 교섭을 했다"며 "대화로 문제를 풀기를 바라는 국민과 철도노동자의 바람에도 최종 교섭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예정대로 20일 오전 9시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총파업에 돌입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 만일 정부가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면 언제라도 교섭의 문은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지하철 1·3·4호선 등 광역전철을 비롯해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다.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과 수출입 업체 물류 차질이 우려된다.

대입 수시 논술과 면접고사 등을 앞둔 수험생, 특히 철도를 이용해 상경하려는 지방 수험생들 불편도 예상된다. 

지하철 3호선 역사 
지하철 3호선 역사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