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모리뉴, 토트넘 새 감독됐다 (오피셜)
2019-11-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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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공식 발표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조세 모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새 사령탑에 올랐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다.
앞서 토트넘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12라운드까지 3승을 거두는 데 그치며 시즌 14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과 승점 차이는 고작 6점이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 경질을 결정한 직후 바로 모리뉴 감독과 접촉해 그와 계약을 논의했다. 양측 모두 만남 전부터 합의를 자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었다. 그동안 중국, 스페인 등에서 감독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무직으로 남아있었다.
Sonny on target again! ????⚪️ #THFC 1-0 #SUFC ???? pic.twitter.com/pSvkG4o95q
— Tottenham Hotspur (@SpursOfficial) November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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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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